[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 중구 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는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함께 만드는 교가 영상을 제작하기 위한 ‘행복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으며, 11월 20일 평산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평산초 행복사진 콘테스트는 행복한 가족모습, 열정과 미소가 있는 학급, 아름다운 평산 학교사랑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도록 했고, 본교 교사들의 1차 심사를 거친 18편의 사진작품을 학예회장에 게시했으며, 학부모들의 스티커 투표로 우수 작품이 선정되면 교가 영상으로 활용한다.

또한, 응모한 120편의 사진도 전시회를 가져 학교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 행복하고 소중한 가족,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미소 짓는 학급 사진 등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학교가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라고 생각했으며, 학교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티커를 붙이던 학부모들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자녀의 학급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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