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홍근 기자] 세진중공업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하단인 3500원으로 확정됐다.

세진중공업은 지난 12~13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35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인 3500~3900원의 최하단으로 결정된 것이다.

세진중공업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재무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은 오는 19일과 2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1월 30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 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은 KDB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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