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피감 있는 패딩보다 코트가 인기다. 특히 넉넉한 핏으로 몸매의 단점을 가려줄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코트가 주목된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엠케이트렌드의 캐주얼 브랜드 앤듀와 함께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만능 아이템, 오버 사이즈 코트로 연출 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모아봤다. 
 
시크한 오버사이즈 코트에 패턴감이 더해지면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모노 톤 코트에 익숙한 남성들이라면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체크 패턴이 안성맞춤이다. 
 
체크 패턴이 강조된 오버사이즈 코트는 깔끔한 디자인의 차이나카라 셔츠와 매치하면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트렌디한 스웻셔츠, 롤업 청바지와 스타일링하면 자유로운 느낌의 스트릿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체크 패턴을 더한 앤듀의 ‘남성용 체크 패턴 오버사이즈 코트(O154CT210M)’는 소매 끝과 카라에 가죽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라펠을 세워 입으면 겨울 스타일링에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안감을 누빔 처리해 부해 보이지 않는 날렵한 실루엣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강조하고 싶다면 라펠 디테일이 살아있는 오버사이즈 코트는 어떨까. 
 
커다란 라펠 디테일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는 착시 현상을 준다. 발목이 보이는 팬츠, 운동화를 함께 믹스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룩이 완성된다. 
 
 
라펠 디테일을 강조한 앤듀의 ‘여성 빅카라 오버사이즈 롱 방모코트(O154CT500M)’는 소매단을 접으면 프린트 처리된 안감 디테일이 돋보인다. 울 함량이 높아 가볍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와 기본 아이템인 블랙 컬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깔끔한 정장 스타일을 자주 착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코트는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드롭 숄더 라인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데일리 오피스 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버사이즈 코트는 어깨 라인이 넉넉해 추운 겨울에 셔츠, 블라우스와 함께 니트, 조끼 등을 편안하게 레이어드 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느낌을 더한 앤듀의 ‘유니섹스 싱글 오버사이즈 코트(O154CT010M)’는 부드러운 어깨 라인을 강조해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린다. 톤온톤의 슬렉스, 톤 다운된 머플러를 함께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오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네이비, 블랙, 베이지의 단일 컬러와 독특한 텍스쳐가 살아있는 부클 소재의 멜란지 그레이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엠케이트렌드의 캐주얼 브랜드 앤듀 관계자는 “오버사이즈 코트는 캐주얼 룩, 포멀 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라며, “올 겨울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사용한 오버사이즈 코트로 차별화된 아우터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