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실 기반 3D 가상피팅 솔루션인 ‘FX미러’를 체험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관련기업 및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며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대회 개최 이래 최초로 부산을 대표하는 4대 패션 기업인 그린조이, 세정, 파크랜드, 콜핑 등 모두 참가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린조이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하고 특별한 볼거리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3D 가상피팅 솔루션인 ‘FX미러’는 단연 압권이었다. 신체 사이즈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3D의상 90여 점을 선택하여 직접 옷 입어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최첨단 장비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목조 구조물로 설치된 그린조이의 코끼리 마스코트인 행운이 포토존에서 진행된 고객들과 사진촬영 이벤트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A/R 소재 티셔츠 10여종으로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A/R 소재는 착용 시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따듯함과 동시에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가을, 겨울에 최적화된 인웨어 소재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고 새로 개발된 신소재가 힛트를 쳤다. 그 밖에도 인웨어와 아웃웨어 또한 수입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고급화 시켰고 디자인 면에서 찬사를 받았다.

그린조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린조이가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조이는 대리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37개 대리점을 확장 개설해 217개점에서 비효율 점17개 매장을 철수해 전국에 현재 200여 개 대리점이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중부권을 중심으로 한 사업권역 확장과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 및 실용성을 겸비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그린조이 공식블로그 (blog.naver.com/greenjoy_)와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greenjoy19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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