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주)캘빈 클라인은 2016 스프링 남성, 여성 스포츠웨어, 진, 언더웨어, 퍼포먼스, 스윔웨어, 액세서리 라인 프레젠테이션을 10일 발표했다.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빈 케리건(Kevin Carrigan)은 바람에 흩날리는 꽃의 디지털 영상 장치와 함께 국화, 금작화, 제비꽃들로 넘쳐 흐르는 들판을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여성 라인의 경우 이번 시즌에서는 캘빈 클라인의 아이콘인 슬립드레스와 오버사이즈 데님 자켓이 기본적인 구성을 이뤘다. 
 
파자마에서 영감을 얻은 드로스트링 팬츠와 캐미솔에 스포츠웨어 실루엣을 도입함으로써, 단순한 침실용 의상을 넘어서 일상생활에 적용시키기 위한 의상을 제작했다. 
 
드레스, 톱 그리고 팬츠는 디지털 플라워 프린트가 층을 이루어 디자인되었으며 누드, 블러시 핑크,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자연스러운 색상을 사용했다.
 
남성 라인은 상의로 나일론 에비에이터 재킷, 지퍼가 달린 슬림 카고 팬츠, 더블버튼 저지 블레이저, 유틸리티 셔츠를 입고, 하의로는 로고 밴딩된 언더웨어 위에 스웻 팬츠를 매치하여 스타일링했다. 
 
캘빈 클라인 퍼포먼스의 집업 재킷과 슬림 핏 에슬레틱 팬츠와 함께 테일러드 블레이저를 매치하면 하나의 룩이 완성된다. 자연스러운 올리브, 시멘트, 크림, 화이트와 블랙 색상은 그래픽 마이크로 스퀘어 카무플라주나, 회화적 스플래터 프린트 룩의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언더웨어 여성 라인의 경우 유혹적인 화이트 레이스가 데님, 스포츠웨어와 함께 어우러져, 섬세한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누드 톤의 레이스 슬립들은 이너웨어로 착용되거나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남성 라인에는 캘빈 클라인 모던 코튼 스트레치가 시그니처 로고 밴드 위에 오렌지, 스카이 블루 컬러와 같은 대담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한 층 발전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남성 코튼 트렁크와 여성 브라, 티팬티에 줄무늬 로고 밴드가 디자인되어 남녀 공용 언더웨어인 캘빈 클라인 아이언 스트렝스 라인이 새롭게 출시했다. 널리 알려진 캘빈 클라인 모던 코튼 실루엣은 남녀 공용 라인 모두에게 새롭게 고안된 로고 그래픽을 적용시켰다.
 
캘빈 클라인 진의 경우 아이코닉 데님의 새로운 디자인. 여성 라인은 인피니트 화이트 테크놀로지 기법을 통해, 기존의 데님 실루엣에서 30번이 넘는 워싱을 거친 완벽한 화이트 톤 데님이 탄생했다. 
 
뉴 보이 스트레이트 와 스니커 플레어 진은 다가오는 봄을 위한 여성스러운 그런지 엣지를 표현했다. 데님 컷오프 쇼츠와 퀼로트 제품은 닳고 헤진 밑단과 옆단이 인상적이다. 남성 라인 데님은 더욱 희미하게 표백 처리되었다. 유니섹스 삼단 데님 룩으로 인디고와 옅은 블루 워싱 데님, 데님 셔츠와 재킷을 기본 구성으로 제안한다.
 
스윔웨어는 뱀피로 제작된 클래식 원피스가 여성 라인의 메인 디자인이다. 에슬레틱 톱은 믹스 앤 매치 비키니에 새로운 옵션을 제안했으며, 남성 라인의 스윔 트렁크는 마이크로 프린트, 자수, 로고 디자인의 단일 색상 제품으로 제공된다.
 
액세서리 경우 여성 라인에는 앵클 부츠, 샌들 그리고 발가락이 보이는 부츠들이 다양한 소재(가죽,  스웨이드, 뱀피)와 함께 제공되며, 이들 모두는 공학적인 아크릴 힐과 함께 제작되었다. 
 
가죽 숄더백은 긴 어깨 끈과 메탈 장식, 체인 트랩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남성 라인에는 밀리터리 가죽 앵클 부츠가 가죽 백팩과 오버사이즈 더플백과 함께 스타일링된다. 남녀 공용 라인의 블랙 앤 화이트 스포티 스니커즈는 사계절 동안 신을 수 있는 주요 제품이며, 플라스틱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는 연한 파스텔 톤의 여성 라인과 군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남성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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