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미국 고급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카일룸>이 한국에 상륙한다.
 
카일룸은 미국 휴스톤 - 이태리 밀라노 - 한국 서울 세 지역이 협력해 선보이는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로, 지난 10월 미국 뉴욕 현지에서 브랜드 런칭 후 국내 시장에도 진출한 것.
 
모든 제품은 최상급 이태리 가죽으로 제작, 시간이 흐를수록 소재의 자연스러움과 촉감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감에 따라 생기는 가죽 특유의 주름(문양)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제품으로 만들어 주는 것.
 
여기에 14K 골드 도금 및 중금속 성분을 배제한 로듐 장식 등으로 고급화를 지향하고, IT 기기의 본연의 보호 기능과 그립감을 향상시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갑을 따로 휴대할 필요가 없도록 수납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제품은 총 11개 라인, 총 15개 제품이다.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점), 무역센터점 및 SK컨시어지 명동점과 카일룸 브랜드 페이지(www.thecaelum.com)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3만원~38만원선이다.
 
카일룸의 Howard Choi 대표는 “최근 모바일 악세서리들이 ‘기능성’에 주목한 저가 제품들이 많아지는 반면, 카일룸은 기능성보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매력적인 스타일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라며, “IT 기기 그 이상의 가치와 개개인의 개성을 담는 고급 모바일 악세서리 브랜드로 합리적인 명품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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