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은 국내 톱 디자이너인 한상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스위스와 독일의 모던한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겨울철 아웃도어룩 ‘이젠벅 X HEICH 시리즈(이젠벅 X 에이치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젠벅 X HEICH 시리즈’는 독일어 표기와 스위스 국기를 모티브로 다양하게 레터링한 와펜 장식을 가슴이나 팔 등에 배치하여 스위스 및 독일의 유럽 감성과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젠벅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겨울철 도심 속에서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룩으로, 롱 기장의 구스 다운 2종, 스웻 셔츠 2종, 슬림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각각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된 가운데 카키, 블랙, 차콜그레이 등 톤 다운된 컬러가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차콜그레이 컬러 제품에는 울패턴 프린트를 적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 코트는 직선으로 떨어지는 핏이 강인한 인상을 주고 여성용 코트에는 허리 벨트가 있어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사파리 다운점퍼인 ‘이젠벅 X HEICH 롱구스다운’은 충전재로 구스 다운을 사용하고 에어볼륨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가벼운 시티형 유틸리티 다운이다.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퍼를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남녀 모두 허벅지를 가리는 롱 기장으로 출시하여 데일리 룩으로 활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색상은 카키, 블랙, 차콜그레이 세 가지이며 가격은 59만원이다.       
 
‘이젠벅 X HEICH 코트’는 코트 스타일의 경량 다운이다.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지퍼와 함께 단추를 적용하여 데일리 룩으로 입을 수 있도록 세련미를 살렸다. 남성용은 안감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스타일의 도시형 코트이며, 여성용에는 케이프형 후드와 더블 버튼을 적용해 모던함을 더했다. 남녀 모두 블랙, 차콜그레이 두 컬러로 출시됐고 39만원이다. 
 
스웻 셔츠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독일어 알파벳 표기로 장식했다. ‘이젠벅 X HEICH 스웻 셔츠’는 소매에 독일어의 알파벳 표기를 활용한 와펜을 부착했고, ‘돌풍 스웻 셔츠’는 전면에 ‘돌풍’을 뜻하는 독일어를 레터링해 장식했다. ‘모던시티 스웻 셔츠’는 카키, 차콜그레이 두 컬러로 10만9000원, ‘돌풍 스웻 셔츠’는 블랙, 그레이 두 컬러이며 11만9000원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에서는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된 ‘이젠벅 X HEICH 시리즈’를 소개했다. 화보에서는 F/W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정장, 와이드 팬츠, 데님 셔츠, 롱기장 티셔츠 등을 ‘이젠벅 X HEICH 시리즈’와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색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추운 겨울 보온성만 신경 쓰면 스타일을 놓치기 쉽다. 모던한 스타일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이젠벅 X HEICH 코트’는 겨울철에도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라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감각적인 겨울철 데일리 아웃도어룩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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