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새롭게 선보인 '다운 시리즈'<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패션그룹형지 까스텔바쟉은 겨울을 앞두고 라운딩 시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다운 시리즈'는 까스텔바쟉의 아트 감성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보온성이 우수해 겨울철 야외 라운딩 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실용적이다.

먼저 남성용으로 출시한 '니트 덕다운 점퍼'는 소매 부분에 니트 소재의 패치를 덧대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패딩 조끼를 착용한 것 같은 착시효과를 일으켜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머스타드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여성용 '아트다운 세트'는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고유의 아트워크 패턴이 제품 전체에 적용돼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아트다운 세트는 '아트다운 점퍼'와 '아트다운 큐롯'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트다운 점퍼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아트다운 큐롯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여 라운딩 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다운 점퍼의 후드 부분에는 화이트 라쿤 트리밍을 부착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트다운 세트의 색상은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로 아트다운 점퍼의 가격은 39만9000원, 아트다운 큐롯은 19만9000원이다.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 이승혜 상무는 "겨울철 필드에서 골프를 즐길 때는 찬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방풍과 보온이 우수한 다운 점퍼를 챙겨 입는 것이 중요하다"며 "까스텔바쟉의 다운 시리즈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골프 패션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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