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북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서병철)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에 의거, 학교 가정, 범사회적 인성교육 실천 및 확산을 국가적으로 국민의 인성과 공동체의식의 함양을 증진에 앞장서는데 전북에서 최초로 인성교육을 위한 자격과정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했다.

▲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인성전문인력 교육모습
인성교육은 앞으로 전 국민의 의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향후 인성전문지도사등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성은 효,예 등이 기초되기에 학부모(경력단절여성 등), 노인 등의 일자리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수많은 인성관련 자격증이 국가에 등록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자체 등록은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의 ‘진로인성코디네이터’등록은 향후 전라북도의 인성지도사 양성 뿐만 아니라 타 시도 양성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으로 인성교육의 기초 학습모듈을 위한 학습과정을 4주간 진행했다.

전국의 교육전문가, 교수, 교사, 진로코칭전문가, 자원봉사전문가등의 약 20인으로 이루어진 ‘학습개발위원회’는 인성관련의 이론적 배경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요소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토론해 기초 학습 모듈안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 인성과정에서는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의 멘토링봉사, 체험봉사등의 자원봉사를 실기과정에 의무화해 인성이 남을 위해 베푼다는 기본 가정에 충실, 기존의 인성관련 자격증과 차별화를 갖췄다는 평가다.

참가한 위원들은 앞으로 진로인성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의 평가위원, 심사위원등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의 인성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학습개발위원회의 4주간 전국의 전문가들이 전북에서 학습모듈을 개발하고 전북의 교육전문 비영리법인이면서 예비사회적기업이 전국단위의 전문과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면서 전북이 교육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원장은 “현재 EM생활지도사, 전통문화지도사 자격과정을 등록,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들이 학교 등의 방과후나 전문동아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익산여성회관등에서 자격증 취득 후 문화해설사 등으로 채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 청년, 노인등의 일자리에서 교육 자격과정의 다양한 분야를 개발, 국가에 등록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현재 직면한 일자리문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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