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4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과 양천구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소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과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 양천구 서노원 부구청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간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양천구 내의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소공인들의 협동조합 설립에서부터 홍보 및 판로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 스스로가 환경적 어려움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상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천구 내 소공인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