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한강·사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개장한 '김포 한강 아이파크', '김포 사우 아이파크' 통합 견본주택에 금, 토, 일 주말 3일간 약 2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였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한강 아이파크는 1025만원, 사우 아이파크가 1110만원으로 서울 전셋값으로도 내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 주요했다는 현산 측의 설명이다.

또한 두 단지의 입주시점인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개통될 예정으로 인근 구래역, 사우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두 단지의 특별공급은 4일, 1순위 청약은 5일, 2순위 청약은 6일이며 당첨자발표는 사우 아이파크가 12일, 한강 아이파크가 13일로 두 곳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일은 18~20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으며 김포경찰서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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