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래미안 길은 센터피스’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 6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으며 오픈 3일째인 일요일까지 총 2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전망이다.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인 이 아파트는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단지설계 등으로 오픈 전부터 강북지역의 핵심 물량으로 꼽혀왔다. 특히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올해 공급된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 전용 59㎡ 소형 타입을 가장 많이 보유한 단지로(270가구, 일반분양분 기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집중된 것으로 삼성물산 측은 분석했다.
 
고건국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몰려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며 "교통, 편의시설, 학군, 대단지, 브랜드 등 다섯 박자를 모두 갖춘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12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17일~19일(목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규모로, 길음뉴타운 내 최대규모이자 최고층을 자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336가구 중 270가구가 전용면적 59㎡소형이다.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 현대·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초중고교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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