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안산지역 내 13번째 푸르지오 단지인 '안산 파크 푸르지오'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성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 위치, 지하2층, 지상 28층~35층 아파트 총 8개동 규모로 전체 112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84㎡A타입 225가구 ▲84㎡B타입 79가구 ▲84㎡C타입 79세대 ▲84㎡D타입 34세대 ▲101㎡타입 3세대 총 4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군자, 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안산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이용한 시외 장거리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안산시에서 가장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중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미 완성된 기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뛰어난 교육여건과 생활 환경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다수 배치되어 있으며,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가 위치있다. 안산중앙역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버스터미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혁신적인 설계와 다양한 상품 배치가 적용된다. 우선 분양세대가 가장 많은 84㎡A타입과 84㎡B타입에서는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펜트리장(발코니확장시)과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원스탑 세탁 공간 같은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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