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사진제공=강원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센터장 이준열)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14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사업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대는 성과지원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6천만 원의 국가지원금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KERIS는 이번 평가에서 ▲운영전략(교내외 관련 조직과의 협력 등) ▲운영시스템(외국학술지 선정을 위한 노력, 운영 활성화 노력) ▲운영성과(원문복사 제공건수, 학술지 확보 성과 등)등을 평가지표로 사용했고, 강원대는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은 해외학술정보를 국가적으로 공동 활용해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국 10개 대학도서관에 주제별 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원대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의 모든 연구자들에게 생명공학분야 외국학술지를 무료로 복사․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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