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O2O 자동차애프터마켓 스타트업 조인스오토는 자사의 폐차비교견적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조인스오토’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성사대수 1000대(거래액 4억원)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인스오토 어플을 사용해 차량을 등록하면, 경쟁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인수금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협력업체(폐차장)을 통해 안전하게 폐차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폐차시장의 규모는 약 80만대로 큰 규모지만 거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조인스오토는 이 같은 폐해를 줄이기 위해 고객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폐차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조인스오토는 오는 11월 안으로 2.0 버전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기존 기능에서 손쉽게 주위의 협력업체(폐차장)를 검색할 수 있고, 바로 폐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윤석민 조인스오토 대표는 “주로 서울 강남·강북, 경기 수도권지역과 인천, 부산, 대구 등 광역시에서 폐차를 하는 분들이 조인스오토를 많이 이용한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협력업체(폐차장) 수를 확대해 수도권과 대도시를 넘어 전국적인 서비스로 사용자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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