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삼성물산은 23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강북권 중심에 위치한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의 1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84㎡의 비율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답십리18구역)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인프라를골고루 갖춘 강북권 중심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 동, 전용 59~123㎡. 총 1009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약 94%를 차지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거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심했다"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공개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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