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조감도<사진제공=용평리조트>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정창주)는 오는 11월 초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계올림픽 경기 시설의 중심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외 11필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용평리조트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74㎡, 84㎡ 세 가지 타입으로 총 600가구로 구성된다.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선수촌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휴양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이다.

특히 골프와 스키 등 사계절 이용 가능한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대관령면 상업구역의 중앙에 위치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레저 및 생활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교통 호재 또한 뛰어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TX 올림픽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진부역까지 58분이 소요된다. 또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개설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이동 시 서울에서 선수촌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11월 초 서울 서초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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