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세교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은 23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오산세교자이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GS건설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먼저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돼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해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83㎡에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면적과 쾌적한 생활 실내 환경을 갖췄다.

교통 여건으로는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며,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북오산IC가 1Km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이동이 용이해져 동탄신도시 생활권까지 누리게 되는 점도 호재다.

또한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필봉산의 사계절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세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단지에 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되며, 75㎡A, 83㎡, 83㎡자이로프트 평면등 3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23일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내달 5일 당첨자 발표, 11일~1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 '매일매일 Fun Fun 이벤트(가칭)'를 진행한다. 내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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