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고령출산이 점차 늘어나면서 산모와 아기를 위한 산전마사지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임신으로 태아를 태중에 두면 산모의 뼈 구조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는데, 산전관리는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각종 합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적절한 산전 마사지는 안전한 분만 유도 및 산후의 건강상태와 산모와 아기의 건강과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높은 자연분만 성공률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때문에 저출산, 고령출산 풍토와 함께 산전관리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산전마사지는 임신 5개월차부터 막달까지 가능하다. 노블스토리는 1:1 맞춤관리를 통한 수기관리로 진행되며 산전마사지, 복부 마스크와 마사지 및 마무리로 진행된다.

▲ <사진제공=노블스토리>
산전마사지는 많은 경험과 지식이 없으면 시도할 수 없는 분야다. 임신이라는 특이한 사항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뱃속의 태아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임산부들이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산모와 태아를 안전하게 케어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노블스토리 측은 "특히 임신 주기에 따라 관리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기별로 집중 관리를 실시해야 될 부분과 관리를 실시하지 말아야 될 부분을 나누어서 관리를 하고 있다."며  "임산부 마사지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는 임신 중 산모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을 해소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노블스토리 한 관계자는 "산전마사지는 임신 중 나타나는 순환장애 부종, 통증, 체중증가, 튼살 등을 집중적으로 완화해 임산부들이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임신 주수는 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신체와 심리적 증상을 고려한 산전마사지는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건강관리의 중심'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블스토리는 잠실, 청담, 부천 중동, 서초 교대, 수원, 안산, 안양 평촌, 용인, 인천 송도, 영등포 목동 등 전국 12개 지점이 있으며 산전마사지, 산후마사지 뿐만 아니라 웨딩, 갱년기에 적합한 프로그램까지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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