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23일 분양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23일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1425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산 54-1 일대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1425가구로, 지하 2층 ~ 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8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62㎡ 422가구, 74㎡A 224가구, 74㎡B 119가구, 84㎡ 660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교육 여건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5km내에 쌍령초·광주초·광주중·경화여중·광주고·ICT폴리텍대학·서울장신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롯데시네마·광주터미널·참조은병원 등이 위치한 광주시내가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성남-여주복선전철(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이매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도 영유 가능한 입지이다.

특히 마름산 자락 일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3면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녹색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조경면적만 4만 3903m2 규모로 주변 경관녹지를 더하면 무려 9만 2873m2 에 달한다.  광주에서 공급된 단일 단지로는 최대규모로 '힐링포리스트'를 비롯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아쿠아가든' 등 단지 내에만 24개의 소공원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