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리버뷰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총 1034가구 중 일반분양은 29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 37가구 ▲84㎡ 192가구 ▲108㎡ 46가구 ▲128㎡ 16가구 ▲130㎡ 2가구 ▲141㎡ 1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부 고층의 경우 한강과 중랑천, 서울 숲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로 강남과 을지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고, 주변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이동도 용이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주목 받고 있다. 한강산책로, 한강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숲도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수월하다. 왕십리 이마트 및 금남시장,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한양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행당초,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교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또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이 가깝고 강남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평면특화로 멀티룸이 제공되며,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또한 각 세대의 기본 층고가 2.4m로 기존 단지보다 0.1m가 더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고, 광폭주차장, 자이원패스시스템,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 어린이 놀이터 비상벨시스템 등 보안시설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주민 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숲리버뷰자이에 청담자이에 적용한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랜드마크 단지로 돋보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며 한강도 맞닿아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춰 중랑천과 서울숲을 조망권으로 하고 강변북로에 인근에 위치해 지역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한강, 서울숲 등과 어우러진 강북의 대표적인 명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이 달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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