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체험단 ‘드림커리어(Dream Career)’ 1기가 지난 8일 양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 커리어)

취업포털 커리어는 9일 자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체험단 ‘드림커리어(Dream Career)’ 1기가 지난 8일 양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드림커리어는 커리어가 올해 처음 도입, 운영하는 대학생 집단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현재 홍보, 마케팅, 서비스 3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활동하고 있다.
 
커리어에 따르면 드림커리어는 대치교 밑에서 출발해 약4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자원봉사에는 드림커리어 리더그룹 30여 명의 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재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봉사활동과 동시에 환경생태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맡았으며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림커리어 1기 리포터즈(기자단)로 활동하고 있는 상명대 경제학과 4학년 김일석씨는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 줄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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