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울산 남구 대현동 제12회 새마을문고 독후감 경진대회 및 다독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하미라 기자]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심용해)와 새마을문고대현동분회(회장 최란희)는 7일 대현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 및 학생들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새마을문고 독후감 경진대회 및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대현동분회에서 주관하여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는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 7명, 장려 9명을 시상했으며, 마을문고를 많이 이용한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다독상 10명에 대해서도 함께 시상했다.

독후감 경진대회 대상은 신선여자고등학교 한예린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어진 수상작 낭독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마을문고의 활성화와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주어졌다.

대현동 새마을문고 독후감 경진대회는 2004년 동단위에서는 울산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동민들의 독서 정신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제12회 독후감 경진대회 및 다독상 시상식은 대현, 도산, 용연, 야음 등 관내 4개 초등학교와 야음중학교, 대현고등학교, 신선여자고등학교의 학생과 일반인까지 약 1,200여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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