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조경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플러스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하미라 기자] 울산 남구는 평균수명 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노년층의 사회참여 욕구 증대에 따라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조경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코자 희망플러스 아카데미를 7일 개강했다.

본 교육은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8회로 매주 2회씩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아름다운 정원 가드너’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교육과정은 전지작업, 친환경 퇴비 만들기, 수목식물, 분재관리, 원예치료사의 전망과 실습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민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과정으로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이 곳곳에서 활발해져 가는 시점에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의 향후 우리나라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강 첫날 정홍가 강사(쌈지조경 대표 )는 “정원은 일상생활을 위한 실용의 공간인 동시에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서 가정이란 집과 정원의 결합의 중요성을 가리키는 말로써 폐쇄된 아파트가 주거지의 기본인 우리나라에선 옥상을 활용한 원예활동 보급이 필요하고, 점차 유휴지를 찾아내 텃밭 등 도시민이 근접하기 쉬운 곳에 원예활동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은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정원 및 정원가드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기타 안내 사항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26-3641∼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