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변신 <사진출처=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변신이 화제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은 어린시절 예쁜 외모부터 공부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김혜진 역을 맡았다.

하지만 아버지 회사가 망하고, 예뻤던 외모도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홍조에 주근깨, 기미, 악성 곱슬까지 최악의 외모가 됐다.

이후 자신의 첫사랑 지성준(박서준 분)이 자신을 찾아왔지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차마 보이지 못한 채 절친 민하리(고 준희 분)을 대타로 내보낸다.

황정음의 망가진 외모에 누리꾼들은 언제쯤 김혜진(황정음 분)이 완벽한 미모를 과시하며 변신할 지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서준과 최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의 얼굴에는 주근깨고 곱슬머리도 없이 청순 깜찍 그 자체였다.

특히 황정음은 뽀얀 피부와 또렷한 눈으로 멍한 표정을 짓거나 혀를 살짝 내미는 등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언제쯤 김혜진이 민하리가 아닌 자신이 진짜 김혜진이라고 나설 수 있을 지, 이런 혜진에게 조금씩 끌리고 있는 성준은 언제쯤 진짜 혜진을 알아 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외모 '역변'의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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