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동혁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일 주말인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과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인해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했다.

3일 오후 2시부터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락비 팬클럽 3기 팬미팅' 공연이 개최된다.

1만여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5' 페스티벌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 내 문화광장에서는 세계적인 써커스 공연인 '태양의 써커스_퀴담' 공연이 치러진다.

이 때문에 당일 약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잠실종합운동장에 몰려 들 것으로 보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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