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대표 배승찬)가 ‘든든창고’를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구이가의 든든창고는 누군가에게 작지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함으로써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방식은 다른 사람을 위해 지하철 물품 보관함에 간식을 넣어 두고 SNS에 비밀번호를 남겨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 ‘달콤창고’와 비슷하다.
 
든든창고는 구이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매주 진행하는 이벤트에 본사 직원이 당첨될 경우 당첨된 구이가 외식 상품권은 지정된 지하철 물품 보관함에 보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이다.
 
보관 장소와 비밀번호는 구이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든든창고를 이용한 고객은 구이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 사진이나 댓글로 수령했다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구이가 관계자는 “누군가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기쁨을 함께 하고자 든든창고를 만들게 되었다”며 “작은 이벤트 하나를 진행하더라도 기업 이념에 따라 정직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구이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시작할 때와 이벤트를 진행할 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고 유지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반영하고 있으며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이가는 고객과 소통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이가의 질 좋은 고기를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매주 1회씩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외식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미니 로또’ 방식으로 진행되는 당첨자 추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이 과정은 빠짐없이 영상으로 기록해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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