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17회 예고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용팔이> 1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SBS <용팔이> 17회 예고편에서 채정안과 주원이 다정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용팔이> 김태현(주원 분)은 한여진(김태희 분)의 곁을 떠나 다시 자신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에 태현은 보육원으로 보이는 곳에 있는 이채영(채정안 분)을 바라보면 "나는 살면서 지금처럼 행복했던 적이 없었어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었던 것 인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두철(송경철 분)은 "이게 무슨 개족보야, 누님이라니 처남댁한테"라고 놀리는 모습을 봐 태현과 채영은 서로 호칭을 누나 동생으로 정리한 듯 보였다.

<용팔이> 17회 예고편 말미에 쓰러지는 한여진의 모습이 나오면서 과연 태현은 제일 행복했던 시간을 포기하고 다시 여진을 위해 한신그룹으로 돌아갈 지, 아니면 채영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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