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17일 필리핀에서 60대 우리국민이 총격을 당해 숨졌다.

외교부는 이날 "17일 낮 12시께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우리국민 60대 남자가 2인조 괴한이 쏜 총 5발을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경찰청 코리안 데스크 소속 한국 경찰과 영사협력원이 현장에 출동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사건 접수 후 담당영사를 현장에 파견, 담당경찰과 접촉해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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