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54분 칠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8.3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5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으며 100만 명이 대피했다.

AFP 통신은 17일 마흐무드 알레위 칠레 내무차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알레위 내무차관은 인명피해 집계가 잠정적인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통신에 따르면 수도 산티아고 북서쪽 233㎞ 떨어진, 지하 25㎞ 지점의 진앙지에 인접한 코킴보 주 이야펠에서 여성 1명이 숨졌고 산티아고에서도 86세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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