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테이스트로그(대표 이진희)가 삼성동에서 전국의 유명 미식가를 초청해 글렌피딕 위스키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테이스트로그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미식가들에게 위스키 클래스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이스트로그 베타 테스트에는 총 1,000명 이상의 미식가가 참여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위스키 클래스에서는 위스키 전문강사가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글렌피딕의 다양한 위스키 시음 기회를 얻고, 테이스트로그 사용 후기 공유 및 향후 비전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테이스트로그는 사용자가 자신이 먹은 메뉴를 간단히 기록하면 외식패턴과 입맛을 분석하여 개별화된 맛집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남긴 솔직한 평가를 통해 맛집 검색이 가능하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완료하고 17일부터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희 테이스트로그 대표는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피딕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테이스트로그에 대한 미식가들의 진솔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최고의 외식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이스트로그는 9월 17일 시작되는 오픈 베타서비스를 기념해 10월 16일까지 한 달 간 가장 많은 기록을 남기는 사용자에게 소니카메라 A5100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테이스트로그’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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