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31.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1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은 총 960실 모집에 3393명이 몰려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은 타입별로 1군부터 4군까지 총 4개의 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원룸형(전용 33㎡)이 속한 1군이 100실 모집에 1067건이 접수되며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군(전용 25~26㎡, 285실)은 2대 1, 3군(전용21~24㎡, 545실)은 1.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테라스형(전용 21~23㎡, 30실)이 속한 4군에는 총 948명이 몰리며 3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규모로 전용면적 21~33㎡, 총 960실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5만원으로 타입별 최저 1억3000만원대~최고 2억2000만원대 수준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6일~17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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