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양우건설은 나주 남평 강변도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전체 1.1대 1, 최고 7.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간 진행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2가구 청약에 모두 916명이 접수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 타입 2순위 기타지역 청약에서 기록한 7.89대 1이었다.

이 가운데 전용 84㎡A 타입은 174가구에 221명(평균경쟁률 1.27대 1)이, 84㎡B 타입은 88가구에 132명(평균경쟁률 1.5대 1)이 몰리면서 청약이 1순위 마감됐고 전용 59㎡ 타입과 84㎡C 타입은 2순위 마감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당해 지역 수요도 있었지만 주로 외부 지역에서 유입된 내집 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아 결과적으로 양호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본다"며 "상품성 측면에서는 대단지 프리미엄과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선보인 4.5Bay 혁신평면, 발코니 확장 시 무료 시공되는 안방 붙박이장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23층, 8개 동으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59㎡ 264가구 ▲전용 72㎡ 180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90가구 ▲전용 84㎡C 12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640만원으로 인접한 광주 남구 지역 전세가(3.3㎡당 720만원)보다 저렴하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견본주택에 게시되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계약 시 500만원, 1개월 내 잔여액 납부),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