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핑밥 바비박스, 신학기 솔로탈출 이벤트 통해 이색 데이트 이용권 증정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토핑밥’이라는 색다른 아이템으로 대학가에서 인기가 높은 바비박스가 ‘신학기 솔로탈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비박스 매장에서 응모권을 받아, 홈페이지에 응모번호를 기재하고 비밀 댓글로 썸타는 사연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이색데이트 이용권’이 주어지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바비박스의 핵심고객인 대학생들이 취업과 학업에 대한 고민으로 팍팍한 생활을 하는 가운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오직 ‘재미’라는 마케팅 요소에만 집중했다.

바비박스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바비박스를 칭찬하는 공개 댓글도 필요치 않다. 대학생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린 이벤트로 바비박스 지정 매장에서 넘버링된 응모권을 받기만 하면 된다. 응모 수량 자체는 제한했기 때문에 일단 응모하면 당첨확률은 무식하게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바비박스가 증정하는 이색데이트 이용권은 ‘다크룸 에피소드’라는 콘텐츠로 어둠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다양한 미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트릭아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통에서 올 초 새롭게 론칭했다. 한글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안내도 지원되기 때문 바비박스를 자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은 바비박스 국민대점, 단국대점, 동국대점(16일 오픈예정), 홍대점, 논현대표점, 수원망포점, 건대병원점, 메가박스상봉점, 인천삼산점 등 총 9개 매장에서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점당 소유한 응모권 소진 시에는 추가 응모가 불가하다.

한편 바비박스는 솔로탈출 이벤트가 끝나는 시점인 이달 30일 신 메뉴 ‘낙지박스’를 출시한다. 부산지역의 명물인 ‘조방낙지’의 레시피에서 착안해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 사용비율을 높인 매운 소스에 오동통한 낙지와 야채를 더해 깔끔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바비박스 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한정판매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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