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직원들이 개인별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에게 인공호흡과 인공적인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시켜 주는 응급치료법이다.

산림청은 지난 7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교육을 의뢰, 지금까지 산림청 차장 등 82명의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교육을 받았다.

또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에 총 78대의 자동제세동기를 비치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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