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열린 개막식이 끝난 후 박근혜 대통령이 권선택 시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대전시 전시관을 찾아 안전에 대한 당부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발전 축제로 자리잡은 2015 지역희망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가운데 대전시는 ‘시민행복, 안전한 일상, 첨단과학기술 대전’을 주제로 한 부스를 설치·홍보하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열린 개막식이 끝난 후 박근혜 대통령은 권선택 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대전시 전시관을 찾아 안전에 대한 당부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전국 유일의 U-City 통합센터에서 관제하는 장면을 전송하는 부스 내 대형화면을 보면서 “시민들에게 24시간 안전을 지키기 위해 U-City 통합센터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편안함을, 범죄자들에게는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대전시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첨단과학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과학의 도시 대전이 주도한다는 메시지를 전국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시민행복’을 주제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015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대전 유시티 통합센터 관제장면과 지능형 첨단CCTV 시연과 ‘첨단과학기술’의 홍보를 위해 세계 5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주사전자현미경과 독자적인 3면 영상기술을 활용한 ㈜KAI 스포츠 체험시설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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