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5에서 셰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삼성전자가 4일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장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쿠킹 쇼 ‘시네 드 셰프(Cine des Chef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전 삼성 ‘셰프컬렉션’의 제품을 사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완성된 요리의 시식도 함께 진행해 ‘셰프 컬렉션’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지급된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를 통해 셰프들이 밭에서 신선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셰프컬렉션’ 제품들로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생생하고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들의 쿠킹 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쿠킹 쇼는 ‘클럽 드 셰프’ 멤버 외에 유럽 및 한국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타 셰프들이 특별 초청돼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독특한 요리를 함께 선보였다.

4일 쿠킹 쇼 첫 날에는 ‘클럽 드 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와, 엘레나 아르삭, 모데스트 아마로가 각각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였고, 5일 둘째 날에는 한국의 이충후, 임기학 셰프가 ‘클럽 드 셰프’의 미쉘 트로와그로와 엘레나 아르삭 셰프들과 함께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전무는 "이번 쿠킹 쇼는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과 최고급 키친 가전 ‘셰프 컬렉션’이 함께 이루어 가는 요리에 대한 열정의 실현을 다양한 식문화의 교류와 이해라는 색다른 경험으로 전해드리고자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클럽 드 셰프‘ 멤버들은 앞서 3일에 개최된 모바일 제품 특별 행사인 ‘갤럭시 월드 투어’에도 참여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생생히 전해지는 신선하고 먹음직스런 특별한 레시피의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유러피언 셰프 컬렉션'은 ▲미세정온기술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버츄얼 플레임’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고메 베이퍼’ 기술로 음식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전기오븐, ▲혁신적인 ‘워터월’ 세척방식을 채용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7명의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와 함께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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