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조희연 교육감이 선고유예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 집행유예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 는 지난 2월 '국정원 정치댓글' 사건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세훈(64) 전 국가정보원장을 법정구속해 눈길을 모았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에서 "그동안 배운 교훈에 터잡아 이를 실천하며 살아갈 기회마저 외면할 정도의 범죄가 아니라면 양형에 유리한 사정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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