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3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용진유리공업 등 7개 구인업체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중 경리직, 생산직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구인업체를 선정하여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유사직종의 채용조건을 비교하여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 모두에게 맞춤형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취업 준비생 대부분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참여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고, 구직등록자는 추후 다양한 구인업체의 알선을 통해 취업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하여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포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현장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기업과 인재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천시에서는 9월 16일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15 무궁무진 포천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여 채용관 운영 및 취업컨설팅 등 대규모 채용 행사를 통해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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