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학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1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양천구 한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폭발로 교실 내 집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당 학급 학생들은 체육 수업차 교실을 비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폭발이 일어난 교실 내부에서 불에 그을린 부탄가스통이 발견된 점에 미뤄 부탄가스로 인한 폭발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