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부영그룹은 순천부영호텔(82실)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순천부영호텔은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12평형 34실, 14평형 36실, 25평형 6실, 29평형 6실 등 총 82실이다. 
 
모든 객실이 트윈베드로 이루어져있고,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을 적용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순천부영호텔은 골프장 내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푸르른 골프장 페어웨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개장한 순천부영골프연습장은 순천시에서 가장 넓은 연습장으로 지하 1층~지상2층규모로 건설됐다.
 
좌타석 2석을 포함해 층별 38타석씩 총 76타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특히 순천시에서 가장 긴 페어웨이를 확보(실거리 190m, 오르막 적용시 230m) 하여 고객이 자신의 정확한 비거리를 알 수 있다. 또한 430개의 락카를 갖춰,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있으며, 자연 친화형의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또한, 연중 푸른 ‘켄터키 블루 글라스 잔디’로 조성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하고 다양한 수목과 벙커, 해저드 등 다이나믹한 코스가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순천은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과 천년고찰인 송광사⦁선암사, 조선시대 계획도시로 사적 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고 맛집이 많아 가족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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