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이 보건복지부 '2015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영동군 신영철 주민복지과장(오른쪽 두 번째 )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이 보건복지부 ‘2015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의무 구매비율(총 구매액의 1%) 이상 구매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 확대를 위한 노력한 공공기관, 지자체, 생산(판매)시설 등 15곳의 기관과 개인이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150억여원 기관구매총액 중 증증장애인생산품 5억3000만원어치를 구매, 법정의무 구매비율(총 구매액의 1%)이상인 3.5% 구매율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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