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투시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8일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196세대 규모로 세워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830세대 △84B㎡ 111세대 △84C㎡ 111세대 △84D㎡ 85세대 △84E㎡ 54세대 △84T㎡(1층 특화세대) 2세대 △110㎡(최상층 특화세대) 3세대 등으로, 펜트하우스(최상층 특화세대) 3세대를 제외한 전세대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상형·4베이·남향을 위주로 설계했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지상 1~5층 총 185개 점포, 연면적 8932㎡ 규모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구리갈매지구가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하고 쾌적하다. 단지 남서쪽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있어 일부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북동쪽으로 조성예정인 갈매천 조망이 가능하다.
 
뛰어난 교통 여건도 이 이파트의 자랑이다.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서울 신내역까지 단 한 정거장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에 지나지 않는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46번국도(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이 가까워, 이를 통한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아이파크 애비뉴’ 외에도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며, 별내신도시내 이마트, 홈플러스 신내점, 망우역 주변의 상봉 이노시티,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위치해있다.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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