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조감도<사진제공=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3블록에 들어서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를 오는 2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 지상 9층~21층, 22개동 총 113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전용 75㎡, 84㎡로만 지어지며, 타입별 가구수는 △75㎡A는 191가구, △75㎡B는 71가구, △84㎡는 871가구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4Bay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 룸, 붙박이장,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 호반베르디움 2차가 들어설 B3블록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도 교육 환경, 생활 편의, 교통 여건까지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다.

경북 교육청, 경북 지방 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이전되고, 중심 상업시설 및 복합 커뮤니티 시설, 종합 의료 시설도 개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또 단지 북측에 초등학교 용지와 근린 공원이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8·34번, 지방도 916·927번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총 7개의 도로가 확장 및 신설 예정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대 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90만원 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26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6일 일반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계약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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