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 SK 뷰'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SK건설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해 '대치 SK 뷰'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 SK뷰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지하2층, 지상 10~20층 아파트 4개동 총 2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m²~125m²까지 9개 주택형 중 84m²A 8가구, 84m²B 31가구 등 3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대치 SK뷰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내달 2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3902만원이며 계약금 2회 분할납입과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SK건설은 평면과 지하공간 특화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맞통풍이 용이하게 거실과 주방을 배치했다. 
 
안방 드레스룸(발코니 확장시 제공)에도 창문을 설치하는 등 통풍과 환기에 신경을 썼다. 주방은 독일 명품주방가구를 도입(냉장고장·장식장 등은 제외)했다. 특히 일반분양분인 전용 84m² 주택형은 3.5베이(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를 적용해 늘어난 발코니 서비스 면적만큼 입주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하공간 특화도 돋보인다. 지하에는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물품보관창고를 마련했다. 주차장은 지하에만 만들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가구당 1.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전체 주차장의 80% 가량을 주차면 가로길이가 법정기준보다 20cm 가량 넓게 설계함으로써 주차가 용이하게 했다.
 
또 무선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출입카드를 소지만 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지하주차장에서 개별가구 현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테마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며 실내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대치 SK뷰는 교통·교육·생활 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 역세권 단지에다 인근 도곡역을 통해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쉬워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대치초·대곡초·대청중·숙명여중·휘문중고·단대부중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고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국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티근린공원·양재천 등 자연환경과 강남구민회관·코엑스·은마종합상가·강남세브란스병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문화·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SK뷰 주택문화관인 뷰갤러리(서울 강남구 개포동 176-2번지)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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