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투시도<사진제공=롯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오는 9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오피스텔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1·2·3차 단지에 이은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호텔,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고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오피스텔은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G-Valley(서울 구로ㆍ가산디지털단지 일대)와 광명역세권의 중심인 독산동에 위치해 풍부한 기업 배후수요를 뒀다.

특히 미니신도시급 복합단지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물론 단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입주자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북카페, 코인세탁실, 회의실은 물론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G.X ROOM 등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들도 조성된다. 여기에 옥상정원, 전망휴게소 등 아파트에 버금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생태 면적률 35%의 자연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찬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총 44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주거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마지막 공급물량"이라며 "단일 단지로 조성되는 오피스텔과 달리 주거복합단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도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시흥대로변) 일대에 마련되며 9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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