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드라마 '광끼'를 2015년 버전으로 리폼한다. <사진제공=KBS>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20일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지금 한류스타들이 총집합한 드라마 <광끼>가 2015년 버전으로 리폼된다.

트렌디한 관점으로 재탄생되는 “리폼드라마”에서는 당시 여자들에게 대학 캠퍼스 로맨스를 꿈꾸게 했던 꽃미모 2인방 원빈, 이동건. 원작에서는 대학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보여줬다면 '리폼드라마'에서는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할 삼각 스캔들로 다시 재탄생한다.

한없이 다정한 남자 이동건, 무심한 척 하지만 자신의 여자만은 지킬 줄 아는 나쁜 남자 원빈과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최강희의 풋풋한 모습까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던 대학 캠퍼스 로맨스 대공개한다.

이어서, 어떤 장면이든 사연과 노래가 담겨지면 감동이 더 커지는 법, 이번 주 '명예의 전당'에서는 사연이 있는 노래들을 모았다.

순수해서 더 가슴 따뜻한 주원의 세레나데 '굿닥터-내가 만일', 가슴 아픈 어머니와의 그리운 이별 '최백호-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남다른 삶을 살아온 소냐의 진심 어린 눈물의 고백 '소냐-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의 힘 '트로트의 연인-홍시'까지 노래 한 소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감동의 명장면이 공개된다.

이 밖에도 살아있는 MC계의 전설 송해와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MC유재석의 '빅매치'와 드라마로 배우는 우리말 지키기 '아나운사'에서는 비속어가 난무하는 장면을 표준어로 바로 잡아주며 한층 더 재미를 더한 아나운서판 더빙 드라마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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