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숲 아이파크 투시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숲 아이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08㎡ 총 687가구다. 이 중 250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59㎡ 43가구 ▲84㎡ 184가구 ▲108㎡ 2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 90% 정도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풍부하다. 특히 일반 분양 물량의 다수가 5층 이상에 분포돼 로얄층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덕숲아이파크는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는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과 길동자연생태공원, 강동아름숲, 상일동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 도심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이마트, 강동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 고일초, 강동고, 한영중·한영고·한영외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이 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고덕숲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9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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