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후반기 혁신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에 참석해 혁신학교 교원들을 격려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일 오전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후반기 혁신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에 참석해 혁신학교 교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희망은 혁신교육”이며 "혁신교육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강조하며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은 어느 하나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 학교마다, 교실마다, 환경에 따라 다 다르다”며 "도교육청의 지침이나 지시가 아닌, 학교와 교실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혁신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혁신교육은 특별한 모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수많은 처음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여기 모이신 선생님들이 ‘처음처럼’시작하길”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혁신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를 받는 선생님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이고 더불어 숲을 만들어 가자”며 “혁신교육은 여러분이 희망이고 길이며, 선생님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빛내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수는 혁신학교 교원 326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경기혁신교육, 우리가 함께 한다’란 주제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수원 경기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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