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체험해보고 실천해보는 2015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서는 노인생애·장애체험을 시작으로 자전거도로 환경정화 활동, 손마사지 배우기, 심폐소생술 교육, 청소년을 위한 비전세우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래는 단순히 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를 왔는데 봉사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를 해야 됨을 알게 되었고 남을 도우며 보람을 느끼는 봉사를 너무 하고 싶어졌다. 오늘 이후로 학기 중에도 주말에는 틈틈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뿐만 아니라 주말을 이용해서 좀 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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